사진촬영에서 누끼까지 한번에…오르빗뷰

V커머스 스튜디오, 360도 입체 촬영장비 도입

2022-10-20     이서연 기자
올해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입찰 받아 운영하는 ‘V커머스 스튜디오’에 올 초 도입해 새롭게 운영하는 360도 입체 촬영 장비가 화제다. 옷을 마네킹에 입히기만 하면 촬영부터 자동 누끼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을 가진 패션 사업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첫 이용 시 촬영 방법도 교육해준다.
V커머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익일 오전 6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일요일은 밤 9시부터 익일 6시까지 운영한다. 동대문 도매 상가에서도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에도 개방한다. 360도 입체 촬영 장비의 이용률이 높자 동대문 내에 다른 기관에도 2대 정도 추가로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