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시상식 21일 열려
2022-10-21 정기창 기자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은 제4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 시상식을 21일 한국도레이R&D센터에서 개최했다. 조민행 고려대 교수, 응용부문에 서울대 박수영 교수가 과학기술상 기초부문에 선정돼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연구기금은 기초에 이윤미 연세대 교수, 박진희 DGIST 교수가 선정됐다. 응용에 변혜령 KAIST 교수, 정대성 POSTECH 교수가 선정돼 매년 5000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영관 재단 이사장은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의 노력과 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더욱 연구에 정진해 더 큰 업적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및 가족, 재단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