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홍림 대표는 21년간 우성염직에 재직하면서 기업 성장과 한국섬유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금까지 품질과 신뢰를 경영이념으로 업계 이미지 개선과 선진 기업문화 창출에 이바지했다.
구 대표는 우성염직에 신제품과 신기술 도입을 통해 제품의 성능향상과 독보적 품질을 갖추는 데 기여했다. 1999년 니트(Knit) CPB 염색원단 양산화를 시행하며 기업 인지도를 높였다.
2000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품질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소를 설립, 운영하며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2006년 부설연구소 인증 이후 황토분을 이용한 섬유 염색과 슬라이버 염식 및 가공기술 등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후 동조액시스템, ERP시스템과 전산팀을 운영하며 염색 공정과 사무공정 자동화를 구축하며 염색업계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기여했다. 우성염직은 200억원 이상 연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구홍림 대표는 ‘기업 미래는 인력양성에 달려있다’는 철학으로 섬유업계 전문가를 양성에 힘썼다. 임직원들 대상으로 주간독서토론, 사내학교 운영을 했다. 기업에서 맨파워 향상과 부설연구소를 인력사관학교로 활용 교육에 앞장섰다.
2004년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해 공동폐수처리장 환경개선에 앞장섰고 조합원 회사의 원가절감에 힘썼다. 장학교육 사업에도 집중했다. 2012년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용인송담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3자간 MOU 협약을 계기로 섬유 염색 분야 전문 인력 양상과 취업난 해결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