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35회 섬유의날 산업부장관상 수상

2022-11-15     정기창 기자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 제35회 섬유의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민간단체로서 지역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컨트롤타워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부산섬유산업연합회는 지역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초대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이 설립해 현재 6대 박만영 회장이 이끌고 있다.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도심형봉제지원, e커머스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부산 패브릭메이커랩을 전국 최초로 개소해 신기술 교육과 시제품 제작 등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숙원사업인 부산섬유패션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산패션비즈센터 유치에 성공, 이달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국비와 시비 300억원을 확보해 동구 범일동 범곡교차로변 부지(1605㎡)에 지하2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내년 3월 개소 후에는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주도할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