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마르쉐, 페인터 김영진 작가 협업 아트워크 공개

4개 서프보드...아침, 낮, 저녁, 밤 시간대 색감 표현 플래그십 영 아티스트들 작품 선보이는 쇼케이스 

2022-11-17     나지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유니섹스 영 캐주얼 ‘럭키마르쉐(Lucky March?)’가 아티스트와 협업한 첫 아트워크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인다. 럭키마르쉐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아트워크 프로젝트로 페인터인 김영진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김영진 작가는 직관적으로 보이는 동시에 복잡하고 미묘한 세계처럼 느껴지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캔버스를 벗어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함으로써 그림이 담기는 방식에도 한계가 없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굿 바이브(Good vibes only)’다. 김영진 작가는 럭키마르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긍정적이고 액티브한 분위기를 시각적 언어로 표현해냈다. 총 네 개의 서프보드를 활용해 하루를 구성하는 아침, 낮, 저녁, 밤을 각 시간대의 색감으로 표현했다. 로고와 키워드를 자유롭게 배치해 럭키마르쉐가 추구하는 문화 다양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 럭키마르쉐는 지난 9월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소비자들이 실제로 제품을 만져보고 입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리는 영 아티스트와의 작업물 전시 등 럭키마르쉐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럭키마르쉐 관계자는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영 아티스트들의 작업물을 플래그십 스토어에 디스플레이하고 성수동을 오가는 많은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