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소재 교직물 전문 수출기업인 영텍스타일(대표 박갑열)의 글로벌사업부 한혜주 팀장이 수출유공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팀장은 해외 신규 바이어 발굴과 강력한 리더십, 탁월한 관리능력으로 팀 총매출 4년 만에 1000만 불을 달성하는 등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팀장은 17년 동안 섬유영업 경험을 살려, 미주 유럽 중동 등 전 세계를 다니면서 앞선 섬유패션 트렌드를 익히며 이 분야 전문지식을 쌓았다. 섬유패션 해외시장은 빠르게 흐르며 소비자 구매패턴은 급변한다.
이러한 소재산업의 유행흐름을 파악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소싱 하며, 대세 트렌드인 친환경 제품을 선도해 왔다. 리사이클 페트& 나일론 제품의 활성화에 일조하며, 오가닉 코튼, BCI 코튼의 교직물 개발에도 성공했다.
다양한 제품군 제안은 바이어 선호도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개발로 매출증대에 기여했다. 생분해 직물인 ‘바이오그린(Biogreen)’ 신제품은 매출증대의 잇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생분해 원사를 응용한 바이오그린은 좋은 반응을 일으키며 수요창출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