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섬유패션대상] 침구 부문 | 아웃리치(주) 이우홍 대표

온라인과 B2B로 매출 급성장

2022-11-19     김임순 기자
구스이불 다운제품 전문 아웃리치(대표 이우홍)는 2017년 설립, 의류에서 시작해 미미한 매출의 침구사업부 확장에 성공했다. 2018년 온라인 판매망을 개척, ‘다운뱅크’ 이불은 품질로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  다운뱅크는 상표등록을 마치고 다운의류제작에 대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겸비해 가성비 좋은 침구류 제품을 공급하고, 호텔 등 기업 복지몰 대상의 B2B 영업도 순항중이다. 자사몰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를 시작하며 꾸준한 매니아 층을 형성중이다. 고가의 헝가리 폴란드산 구스를 활용해 합리적인 제품을 개발 판매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배꼽이불 사계절 이불 등 실용성이 뛰어난 다양한 제품 출시는 소비자 선택의 핵심 포인트다.  2021년 아웃리치 매출은 100억 원을 달성한다. 전년대비 300% 성장한 수치다. 코로나로 인한 캠핑인기에 힘입어 침낭제품도 출시한다. 다가올 2022년 매출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 생산 공장, 파주 물류 창고 및 설비 증축 후 본격 가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