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창텍스타일(대표 이승용)이 리사이클 방모직물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소재 공급의 새로운 활력소로 부상했다. 울(WOOL)은 다양한 복종의 고급 패션소재다. 울로 제작된 최고급 제품은 한번 폐기되면 입기 어렵지만, 제품에서 지퍼나 단추 등을 제거하고, 혼타면(솜)을 거쳐 실(絲)에서 직물로 새롭게 탄생된다.
흥창텍스타일은 이러한 공정을 거쳐 재탄생된 울 등 혼방 소재(OTH)로 표기하고, 다시 캐시미어와 울 등을 혼방해 재탄생시킨다. 섬유패션업계에 불어 닥친 리사이클 섬유소재,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을 위한 방모직물의 변신에 관심이 모아진다.
흥창텍스타일은 지난 2011년 6월 30일 설립, 남여캐주얼 유니 복종에서 성가 높다. 울과 캐시미어, OTH를 함유한 방모직물은 리사이클 소재임을 확인시키는 키포인트다. 코로나19 이후, 패션산업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화두로 내세우고 있다.
흥창은 이러한 패션 트렌드에 부응한 울 소재를 공급한다. 울은 자체만으로도 친환경 소재임에 틀림없다. 울은 재생 생분해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