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이브천사, 대리점과 고객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이불 1000채 기부
2022-11-24 김임순 기자
이브자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1000채를 기부해 화제다. 회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브천사 캠페인’ 일환이다. 2009년부터 올해 13년째 이어가는 기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까지 이브자리가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통해 기부한 이불은 누적 2만 2000여 채가 넘는다.
이번행사는 지난 10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창립 45주년 기부 캠페인과 연계, 전국 450여개 대리점과 고객의 참여로 이어진다. 침구 구매고객은 캠페인 참여 동의를 시작으로 이브자리 차렵이불을 기부하게 된다. 이브자리는 누적된 수량 중 일부인 1000채를 먼저 기부, 캠페인 종료 후 나머지를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외 전국 30곳의 사회복지기관, 각 지역 홀몸 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대상이다. 취약한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기위해서다. 한편 전달식은 이브자리 임직원, 서승학 평화종합사회복지관장, 서경석 국제구호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