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웨이브’, 디지털 패션쇼
브레이브걸스 손잡은 K-한복
2021-11-30 이서연 기자
오늘(30일) 오후 4시 30분, 밤9시 동아TV에서 한복 디지털 패션쇼 ‘한복 웨이브-한복의 물결이 온다’를 방영한다. 올해 한류 문화예술인으로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를 선정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10개의 한복 전문 브랜드와 함께 100여 벌 한복 의상을 제작하고 런웨이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 전통과 창의적 시각을 합쳐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한복의 가치를 제안한다. 한복 중소 기업과 음악, 댄스 등 한류 콘텐츠가 만나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알린다.
동아TV는 지난 6월 박술녀 글로벌 한복 패션쇼 ‘빛과 바람의 어울림’에 이어 이번 패션쇼 방영을 맡아 한복 고유의 멋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동참한다. 한복웨이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한복업계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협력, 진행하는 한류 콘텐츠 확산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