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보온성 강화한 방한 상품으로 소비자 겨냥

스트리트 유행 트렌드 반영

2022-12-03     이지수 기자
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유니크 스칸디 스타일 브랜드 ‘모이몰른’은 겨울용 방한 아이템을 출시했다.


모자부터 신발, 목도리, 장갑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출시해 선택 폭을 넓혔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안감과 겉감 모두 따뜻한 소재를 보온성을 높인 제품으로 구성했다.
주력 아이템으로 모이몰른은 스트리트 패션의 인기로 유행하고 있는 버킷햇을 겨울용으로 만들었다. 아이엠버킷햇은 커다란 귀 디자인에 기모감이 도는 벨벳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살렸다. 댄싱윈터햇은 퍼 소재를 사용한 벙거지 모자로 귀달이 장식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찬바람에 아이들 귀를 막아주는 ‘귀달이모자’도 선보였다. 귀달이 부분을 올려 투웨이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꽈배기 모양의 코듀로이 소재를 사용한 니토귀달이방한모는 벨보아 안감을 사용하고 성 모양 부클 자수로 디자인을 더했다. 엔시아무스탕방한모는 귀달이 부분에 자수로 포인트가 돋보인다.


또한 따뜻한 소재를 사용한 신발 제품을 출시했다. 기모감이 있는 벨벳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살린 아이엠부츠형멜로디화는 발목까지 덮어주는 길이와 안감에는 퍼를 사용해 착용감과 보온성을 높였다. 스웨이드 소재와 벨보아 안감을 사용한 아렌리본부츠형멜로디화는 발등에 있는 리본이 포인트다.


악세서리 아이템으로 귀여운 디자인의 목도리와 장갑을 제작했다. 부엉이 모티브를 그려 넣은 퍼 소재의 부엉부엉머플러는 안쪽에 고리가 달아 고정할 수 있다. 부엉부엉화섬장갑은 부엉이 부리 입체 모티브와 손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시보리단 처리를 하고 안감은 패딩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