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뜨, 올해 연매출 400% 성장 코앞
11월 신세계 강남점, 1억원
2022-12-08 이지수 기자
그리티(GRITEE, Inc.)의 프랑스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는 11월 매출 호조로 올해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약 40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출은 위드 코로나에 힘입어 월 매출 1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10월 오픈 이래 최고 매출이다. 신세계 강남점에 이어 신세계 대구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파르나스몰 직영점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위뜨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애슬레저 윈터 아이템들의 매출이 오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뜨는 올해 9월부터 새로운 제품 라인업 및 21 FW 시즌 아이템들을 대거 보강했다. 헤비아우터, 플리스, 골지·벨벳 소재 상품군은 출시와 동시에 인기를 얻었다.
현재 20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위뜨는 내년 상반기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주요 백화점 30개점 운영, 하반기에는 현재의 2배인 40개점 운영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위뜨는 온오프에서 전방위적 프로모션을 펼쳤다. 코엑스 앞 광장, 강남역 등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옥외광고 및 오프라인 광고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광고를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8일 11시 8분 삼성역 케이팝스퀘어 대형 스크린에서 1분간 송출한 타임 어택 광고 이벤트로 공식 온라인몰의 신규 방문자가 전월 대비 287% 대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