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튜디오, “갤러리퍼퓸, 내년 뜬다”
2000-12-27 한국섬유신문
음식에도 퓨전 의류에도 퓨전 내년에는 다양한 디자인
과 럭셔리로 무장한 신규브랜드들과 신제품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시대를 앞당겨 올
가을 본격 런칭한 엔 스튜디오(대표 정용구)의 ‘갤러
리 퍼퓸’은 신년과 함께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
되고 있다.
향기로운 여성을 위한 옷과 소품을 만드는‘갤러리 퍼
퓸’은 희망찬 새 천년을 맞아 특별하고 독특한 이벤트
를 마련 고객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99 ‘2000 밀레
니엄 이벤트행사 일환의 뉴밀레니엄 보너스카드 골드
행사를 펼친다.
뉴 밀레니엄 보너스 카드 골드 행사는 1999년 12월 24
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전국의 갤러리 퍼퓸 매장에
서 2000명에게 발급하고 있으며 이 카드는 2000년 한해
동안 정상 판매 분에 한해 구매상품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갤러리 퍼퓸’은 이번 행사로 전체적인 유통계획을
수정할 정도로 치밀하게 준비해 왔으나 행사 초창기 이
미 알려진 소문으로 행사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문의가
쇄도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갤러리퍼퓸’은 지난가을 시즌 극히 여성스러움을 컨
셉으로 내건 퓨전 캐릭터 브랜드로 런칭 한 후, 과감하
고 풍부한 컬러 감을 독특한 캐릭터 라인과 함께 99년
하반기 꾸준한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며 안으로는 내실
을 기해 신규브랜드로 드물게 효율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엔스튜디오는 내년을 공격영업원년으로 정하고
‘리엔’과 ‘갤러리 퍼퓸’의 본격성장을 예고 총 매
출을 120억원과 100억원 ‘레지데’ 100억원 등 총 320
억 원의 매출 목표를 책정하고 본격적인 판촉활동을 강
화하고 있으며 이를위해 송시명 영업부장을 이사로 승
진시키는 한편 이호기과장을 차장에 생산부 강의용 대
리를 과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