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지, 세이브더칠드런에 협업 수익금 전액 기부
이민호 기부플랫폼 프로미즈 함께 참여
2022-12-15 이서연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남성복 앤드지(ANDZ)가 프로미즈(PROMIZ)와 함께한 협업 수익금 전액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신성통상 패션영업본부 차형진 본부장과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 이현승 부장 등이 참석했다. 앤드지 X 프로미즈 협업 수익금은 결식위기아동을 위한 ‘코로나 19 아동식사지원’ 캠페인에 사용된다.
신성통상 차형진 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배우 이민호의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의 선한 영향력과 앤드지 재능기부가 더해져 좋은 성과를 거뒀다. 모든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앤드지와 프로미즈의 협업 프로젝트 ‘플레이 도네이션(PLAY_DONATION)’은 프로미즈가 실천하는 나눔의 가치를 아트웍으로 표현해 앤드지에 전달했다. 앤드지는 브랜드 특유 감성을 담아 맨투맨으로 제작, 출시했다.
배우 이민호가 제품을 착용한 화보로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지난 9월 17일 시작된 1차 물량은 온라인몰 오픈 1시간만에 완판됐다. 이후 한달간 진행된 탑텐몰, 프로미즈 공식 홈페이지, 파르나스몰 매장 등 11개점에서 진행된 한정 패키지 물량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남미, 유럽 등에서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조기에 소진되며 고객들은 착한 소비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