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아페쎄, 연말 맞이 특별한 곰돌이 케이크 한정 판매
아페쎄 미냐르디즈(A.P.C. mignardises) 日 20개 한정 수량
2022-12-23 나지현 기자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카페 정식 매장을 국내에 오픈한 카페 아페쎄(CAFE A.P.C.)에서 연말을 맞아 특별한 케이크를 선보인다.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이 전개하는 패션브랜드 아페쎄(A.P.C.)는 특별한 연말 케이크 ‘아페쎄 미냐르디즈(A.P.C. mignardises)’를 선보인다. 미냐르디즈는 저녁 만찬 후 곁들이는 한 입 디저트를 뜻한다. 8개의 곰돌이 케이크로 구성된 아페쎄 미냐르디즈 안에는 특별한 메시지 카드가 올려져있으며 상상력을 동원해 각자가 꿈꾸는 2022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재미 요소가 숨어있다.
아페쎄 미냐르디즈의 기획에는 국내외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허니비 케이크(Honeybee Cake)'의 조은정 패스튜리 셰프가 참여했다. 크리미한 초콜렛 카라멜과 다크 초콜릿 휘핑 가나슈의 조합에 카카오 닙스 크런치로 달콤 쌉쌀함을 더했다. 카라멜 초콜릿 벨벳 스프레이로 마무리해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깊은 초콜릿 테이스트가 풍부한 식감과 맛을 선사한다.
곰돌이 케이크 위에 올려진 카드에는 브랜드 창립자 장 뚜이뚜(Jean Touitou)가 연말에 있을 소중한 만남들을 상상하며 직접 작성하거나 비틀즈(The Beatles)의 노래 가사,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k)의 영화 대사에서 고른 메시지가 담겨있다.
“Nothing is true everything is permitted (정해진 정답은 없으며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나 “Be creative once a day will take the blues away (하루 한번의 크리에이티브함이 우울을 날려줄 거예요)” 등 내일에 대한 희망을 담은 메시지들을 케이크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페쎄 미냐르디즈는 12월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동탄점 2층에서 구매 가능하며, 일 2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