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모방 내년 매출 280억원 예상

2000-12-23     한국섬유신문
서한모방(대표 전영수)이 올해 전년대비 25%의 성장률 을 기록, 내년 30%신장율을 예상하면서 총 280억매출 을 예상하고 있다. 울럭스,카니발, 비젼, 울라이크라 데님등 주력아이템을 대부분 히트시켜 올한해 성공적으로 마감한 서한은 매 출 240억에서 내년에는 30%이상 신장할것으로 낙관하 고 있다. 특히 서한의 트레이드마크 안피론시리즈는 올한해 100 만㎏을 돌파하면서 “안피론”하면 서한모방을 떠올리 게 하는데 성공했다. 최근에 개발한 슈퍼바이오안피론은 안티필링성에 항균 방취기능까지 첨가하여 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새천년 의 초기능성제품으로 의욕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슈퍼바이오안피론은 여성복을 비롯 남성복, 캐주얼등 모든 복종의 니트류에 해당되며 특히 기능성과 건강적 인 측면이 강조되는 스포츠웨어와 아동복의 수요가 두 드러지고 있다. 특히 이소재는 고유테그를 부착, 확실한 제품차별화를 홍보하고 일본수출시에도 일본 자국SF마크를 부착, 대 일수출의 물꼬를 트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외에 서한이 개발한 히트상품중 울럭스는 올해 10만 ㎏을 판매, 지난해 6만㎏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 였다. 울럭스는 엄선된 19마이크론양모를 사용, 스케일을 기 술적으로 제거하여 필링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안티 필리의 골프웨어용 고급편사이다. 서한은 이외에도 항균방취의 전자파차단, 축열기능을 갖춘 비젼과 경량형 벌키성 소모사 카니발, 울라이크 라데님등도 전반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비젼은 동자체가 갖는 살균력과 전자파차단 기능 열저장기능등을 이용, 항균방치와 축열기능, 전자파차단 효과를 갖춘 아크릴/울편사. 기존 단발성에 그쳤던 항균방취소재에 비해 반영구적 효과를 지닌 비젼은 내세탁성과 안티필링까지 부가되어 노말한 안피론편사보다 30∼40%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 고 있다. /김선희기자 sh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