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키즈, 책가방 판매호조세... 신학기 ‘인싸템’ 각광
2023-01-20 김임순 기자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NBA키즈 백팩이 신학기 필수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회사측에따르면 세트 기획전 2주 만에 70% 이상 높은 누적 판매율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는 것.
또 아동복 패션에 관심이 많은 강남권 매장에서는 발매 직후 3차 입고분 완판을 기록했다면서. 특히 전체 구매자 중 30대 여성 구매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중시하는 젊은 엄마들이 선호하는 신학기 ‘잇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품은 책가방을 비롯해 보조가방, 원형 미니 파우치 등 다양한 세트 구성으로 수납 실용성을 갖췄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 800g을 넘지 않는 가벼운 무게로 어깨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했고, 각 제품마다 가방이 바닥에 쓰러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바닥면을 부착해, 오염과 손상을 최소화했다.
맞춤형 수납 기능도 눈길을 끈다. 왼쪽 사이드포켓에는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는 항균 안감 소재의 세이프티 포켓을 두었으며, 오른쪽에는 방수 안감을 활용해 물병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한편, NBA키즈는 4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해 30여 개 NBA 팀의 헤리티지와 스토리에서 영감 받은 NBA만의 활동적인 스포티즘을 반영해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의 아동 스트리트룩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