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코어스, 아동복 시장 진출

2023-01-20     이지수 기자
럭셔리 브랜드 ‘마이클코어스(Michael Kors)’는 올봄 아동복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마이클코어스는 이번 봄 시즌부터 프랑스의 럭셔리 그룹 ‘칠드런 월드와이드 패션’(Children Worldwide Fashion, 이하 CWF)과 협업으로 아동복 라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CWF그룹은 지방시, 끌로에, 보스, 랑방, 겐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아동 라인을 만드는 럭셔리 아동복 회사다. 
마이클코어스는
마이클 코어스의 첫 아동복 컬렉션은 여아 라인이다. 4세에서 14세의 여아들을 위한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된 이번 봄 컬렉션은 마이클 코어스 여성 라인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MK 로고를 새긴 스포츠 액티브 웨어부터 슬리브리스 저지 드레스, 자카드 로고 디자인의 플리스 스커트 등 클래식한 아이템과 꽃무늬 드레스, 스커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수영복과 백팩, 크로스바디도 있다. 마이클코어스는 올 하반기 3개월에서 36개월의 베이비 라인까지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