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올해 상반기 38명 신입사원 채용
4주간 온오프 병행 입문 교육
2023-01-24 정정숙 기자
글로벌 의류수출 기업 세아상역은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38명을 채용했다. 신입사원은 지난 17일부터 1월 입사했다. 오는 2월11일까지 4주간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받는다. 2022 상반기 공개채용은 서류 심사, 1차 실무진 면접, 영어회화능력 TEST, AI직무역량평가, 2차 경영진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신입사원 교육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방식과 대면 방식을 혼합해 진행된다. 경영진 특강, 각 법인 및 본부 소개, MS Office 실무교육을 한다. 세아상역 하정수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진행된 특강에서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며 “각자 맡은 직무의 실무실력 함양은 물론, 꾸준한 독서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세상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아상역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작년 두 차례에 걸쳐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한편 세아상역은 1986년 창립 이래,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국내 대표 의류수출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