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클래식, 올해 80억 목표로 일본시장 진출 박차

작년 일본 매출 45억원 

2023-01-25     정정숙 기자
올위메이크이즈(대표 남수안)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아키클래식(AKIII)’은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아키 클래식은 현재 치요다, 지풋(G-FOOT), 스텝(STEP), 메가(MEGA) 등 일본의 대표적인 신발 의류 매장 550여 곳에서 샵인샵으로 제품을 판매 중이다. 2021년 일본 현지 매출액은 한화 약 45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900개까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일본 매출은 전년대비 178% 오른 약 8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올해 매장 확장과 함께 일본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집중한다. 지난해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 ‘치이포포’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4월에는 오사카 우메다의 중심 번화가에 있는 복합시설 헵 파이브(HEP FIVE)에서 팝업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키클래식은 ‘개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정체성’을 뜻하며 ‘나’에 대한 존중으로 시작한다. 아키클래식의 새로 변경된 심볼은 알파벳 A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형태로 이는 서로 다른 A(자아)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