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트 부평점, 대형매장 변신

2000-12-23     한국섬유신문
신세계의 E마트 부평점이 대형 매장으로 탈바꿈한다. 신세계는 E마트 부평점을 4천700평, 주차대수 800대 규 모의 대형 매장으로 새단장, 지난 21일부터 영업에 들 어갔다. 새단장된 부평점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매장을 에 스컬레이터를 타고 둘러볼 수있는 백화점식 구조로 돼 있으며. 상품도 기존의 식품이나 생필품위주에서 가전, 생활, 패션, 스포츠 분야로 대폭 늘렸다. 또 유아놀이방과 수유실, 복사.팩스 무료 대행실 등 서 비스 공간도 대폭 확충했다. E마트 부평점은 새장단 기념으로 21일부터 30일까지 고객들에게 응모권을 제공해 김치냉장고 등을 주는 경 품행사를 실시하며 즉석 사진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실 시하고 있다. E마트 부평점의 대형화는 인근 E마트 부천역사점과 함께 부천,인천상권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