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홀딩스(대표 서부석)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저스트크래프트’는 지속가능 사회를 의미하는 사막 여우를 형상화한 로고로 리뉴얼하며 친환경 의식 제고에 나선다. 새로운 로고에는 지속 가능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신을 표현한 삼각 순환 엠블럼과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 서식하는 여우를 형상화한 마스코트를 적용했다.
저스트크래프트는 새로운 로고를 통해 사막화 방지와 황사·미세먼지 감소가 불가능이 아니라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리오홀딩스는 매년 매출액의 1%를 사단법인 미래숲에 지원하며 환경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환경 보호 비영리 조직 미래숲은 지난 2002년 중국 정부와 ‘한중 우호 녹색장성 건설사업’ 협정을 맺은 뒤 나무 심기를 시작했다. 지난 20년 동안 사막화를 방지하고 황사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해왔다. 사막화로 인해 사라졌던 사막여우가 쿠부치 사막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마을을 떠났던 농민들도 귀환하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서부석 대표는 “환경 문제는 정부, 기업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라며 “저스트크래프트의 신규 로고가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