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로지와 함께한 친환경 ‘레브’ 가방 선보여 

MZ 힙환경 소비 트렌드 반영

2023-02-07     이서연 기자
LF의 영캐주얼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가 친환경 가방으로 구성된 ‘레브’ 라인을 출시하고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김수정 LF 질바이질스튜어트 팀장은 “높은 환경 감수성과 윤리 의식을 가진 MZ세대 ‘힙환경(환경을 위한 행동 자체를 힙한 것이라 여김)’ 소비 트렌드에 따라 레브 라인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레브 라인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가방 컬렉션으로 글로벌 리사이클 인증을 획득한 효성티앤씨 친환경 섬유 ‘미판 리젠’이 사용됐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지속 가능 패션 실천에 동참하고 나아가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레브 라인은 착한 소재와 트렌디한 디자인, 실용성을 갖췄다. 미니 숄더백, 반달 모양 호보백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했다. 지난해 브랜드 전속모델로 발탁된 로지는 인공지능 기술로 탄생한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다. 로지는 ‘환경을 사랑하는 20대’ 설정값에 충실하게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등 환경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오는 13일까지 LF몰에서 레브 라인을 선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로지와 함께한 레브백 제작 스토리 등 콘텐츠는 질바이질스튜어트와 로지의 공식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