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방업계, 공동임금협상 극적타결
2000-05-19 한국섬유신문
면방업계 공동 임금인상 교섭이 지난 18일 극적으로 타
결됐다.
경방등 13개 회원사가 참여하여 지난 4월 9일부터 5월
18일까지 9차에 걸친 임금교섭을 진행한 노사양측은 올
해 임금인상을 1999년 2월도분 기본급을 기준하여
3.6%로하고 1999년 3월도분부터 소급적용하는데 합의
했다.
특히 이번 교섭단은 노측에서 문희주 면방부회 회장이
사측은 김승호 방협전무이사를 대표 교섭위원으로 선출
진행됐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