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 22S/S 시즌 상품출하동향 - 캐주얼 물량 15% 이상 확대해 성장 동력 확보
탠디, 자체 개발 소재로 만든 스니커즈
‘탠디’는 자체 개발 소재로 캐주얼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실용 신안 디자인을 등록하고 직접 개발한 몰드창 등으로 탠디만의 상품을 선보인다. 총 42개 스타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탠디 여성 펀칭 스니커즈(722001)은 부드러운 소가죽에 블랙라벨 흘림체 로고를 적용하고 바디는 입체 펀칭과 엠보로 가공해 유니크한 매력을 살렸다. 여성화는 벨트 디테일로 미니멀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뒤꿈치 등 로즈 골드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남성 제품과 커플 아이템으로 매치할 수 있다. 캐주얼 정장이나 데님 캐주얼 스타일에 주목해 실용성을 담았다. 미니 원피스와 롱스커트 등에 편안한 무드로 스타일링 가능하다. 남녀화 모두 3센치 이상 아웃솔로 키높이 효과가 있다.
가격은 31만5000원~33만5000원대다. 주력 아이템 초도 물량은 각 1000족씩 2월 초 출고를 시작했다. 전년대비 30% 물량을 늘렸다.
소다, 자연스러운 무드로 2535 세대 공략
‘소다’는 이번 시즌 전체 물량 중 캐주얼 스니커즈 물량을 15% 늘렸다. 캐주얼 신발 비율(60%)이 드레스화 물량을 넘어섰다. 2월 초 출고를 시작했다.
소다 이번 시즌은 다양한 ‘나’가 존재한다는 컨셉으로, 브랜드 소다가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녹아든 모습을 선보인다. 일상처럼 자연스러운 무드가 돋보이는 신발을 만들었다.
에스콰이아, 트렌디한 어글리 스니커즈
형지에스콰이아의 ‘에스콰이아’는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 물량을 150% 파격적으로 늘렸다. 작년 캐주얼화 호응에 힘입어 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물량 확대다. 전체 물량 중 캐주얼 비율이 절반(60%)이 넘는다. 4월 30일 출시되는 경량 여성 어글리 스니커즈는 트렌디한 어글리 디자인에 여성스러운 컬러 포인트를 접목했다. 부드러운 소가죽을 사용해 발을 부드럽게 감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