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 배우 이민정과 함께 도심 속 싱그러움 담은 봄 화보
2023-03-08 나지현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프렌치 감성 여성 캐주얼 ‘샤트렌’이 전속모델 이민정과 함께 한 봄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화보의 메인 주제는 ‘도심 속 싱그러움(MONUMENTS OF FRESHNESS)’이다. 도시 속에 스며든 싱그러운 자연의 모습처럼 전속모델 이민정과 도시적 세련미, 자연의 편안함, 싱그러움을 충분히 담아냈다.
현 시대의 감성에 맞게 당당하면서도 실용적인 느낌을 담아 샤트렌의 자켓, 원피스, 블라우스 등 다양한 의류 착장 컷을 선보였다. 페미닌하면서도 시크한 세련된 감성을 실용적 테일러링으로 제안하며 편안한 시티웨어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힐링을 테마로 한 내추럴 무드의 룩의 제안도 눈에 띈다. 여유로운 실루엣을 바탕으로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제안한다. 샤트렌 관계자는 “현대적인 모던함과 여성스러운 우아함을 갖춘 프렌치 감성 캐주얼로, 이번 시즌에는 도시와 자연의 상반된 이미지를 절충한 비주얼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또 “경쟁 브랜드 대비 정장수요가 높은 샤트렌의 특성을 반영, 캐주얼하지만 갖춰 입은 듯 멋스러운 코디제안도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을 비롯 예능 MC로도 활약을 펼친 이민정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