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임유니버스, 패션 특화 블록체인 프로토콜
NFT 소유하고 리셀로 수익 창출까지 가능
2023-03-14 이서연 기자
페임유니버스(FAME Universe)가 지난 7일 페임 런칭을 시작으로 패션 특화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제공한다. 페임에서는 전통 산업 패션 디자이너와 디지털 패션 디자이너간 전환과 확장이 가능하다. 웹3.0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위한 디지털 패션 아이템을 공급하고 판매하는 하이퍼 커넥티드 패션 프로토콜이다.
페임은 패션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전문적인 패턴을 블록체인으로 저장해 디자이너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상품 수익에 대한 권한을 확보해준다. 실물 패션과 디지털 패션을 통해 패션 콘텐츠 공급자로서 유저들이 NFT를 소유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유저들은 소유한 NFT를 ‘엑스페임’ 내에서 제공되는 리셀 등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페임 메타 스튜디오와 랩에서는 ‘누구나 패션 디자이너가 될 수 있고, 창작하고 NFT를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페임은 디자이너 브랜드 세일즈와 마케팅 등을 운영하는 콘텐츠 커머스 기업 ‘서울쇼룸’과 국내 3D 서비스 선두 그룹 ‘D3D’, 해외 유수 셀럽과 콜라보를 전개해 온 미국 KAIMIN INC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