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스포츠,「스프리스」대만 컨버스에 장기수출계약 체결

2000-05-19     한국섬유신문
스멀티스포츠브랜드샵 「스프리스」의 금화스포츠가 대 만 컨버스에 연간 120만불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금화스포츠(대표 김세재)는 최근 자체 디자인해 국내개 발한 컨버스 신발 제품들을 1차로 대만의 컨버스 라이 센스업체인 Taishoe Int’l사와 연간 120만달러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초 선적을 앞두고있다. 금화측은 대만이외에도 싱가포르 및 중남미 지역 여러 나라와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이고 오는 6월초 태국에서 열리는 정기 글로벌 세일즈 컨퍼런스에서 본 격적인 수출주문을 기대하고있다. 이에따른 내년 수출 목표액는 미화 5백만불 한화 60억원수준. 특히 이번 수출은 자체디자인한 제품수출과 함께 지난 수년간 금화스포츠가 해외브랜드 사용에따른 상표지급 료보다 많은 수출액이어서 눈길을 끌고있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