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밸런스 언더웨어 사면 생리대 기부

런칭 10주년 Givt 캠페인 

2023-03-15     이서연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SPA 브랜드 탑텐이 언더웨어 판매 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한다. 이번 행사는 탑텐 런칭 10주년, Givt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기간내 밸런스 언더웨어(남,여) 1장 구매시마다 생리대 1개가 적립 기부된다. 누적된 생리대는 Givt 키트로 제작돼 서울 노원구, 도봉구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에 전달된다. 
탑텐은 올해 런칭 10주년을 맞아 매달 새 콘셉트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11일부터 진행한 Givt 캠페인은 ‘Give’와 ‘Gift’의 합성어로 아이들에게 행복, 웃음, 희망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인 이번 생리대 기부는 탑텐과 소비자가 함께 동참한다.  탑텐 측은 “탑텐 Givt 캠페인은 현황판이 운영돼 언더웨어 판매시마다 현황판 온도계가 올라가며 고객 누구나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영된다”고 전했다. 한편, 탑텐은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 코로나19의료진, 수혜지역 어린이 의류지원, 굿윌스토어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