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크, 전속모델 ‘최예빈’ 자연 담은 페미닌한 봄 패션 스타일링
상큼발랄 ‘봄 여신’으로 일상 회복 준비
2023-03-17 나지현 기자
패션랜드(대표 최익)가 전개하는 여성 영캐주얼 ‘무자크(Muzak)’가 전속모델 ‘최예빈’와 함께한 2022 S/S 봄 화보를 공개했다. 무자크의 이번 봄 화보는 소프트한 페미닌 감성을 무자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최예빈의 빛나는 하루’라는 컨셉으로 풀어냈다.
무자크의 뮤즈 ‘최예빈’은 특유의 톡톡 튀는 상큼미와 발랄함을 더해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을 활용해 다양한 스프링룩을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제안했다. 첫 번째 화보에서는, 귀여운 느낌을 주는 볼륨감 있는 소매와 둥근 카라의 화이트 트위드 자켓과 레이스 블라우스, 셔링 포인트를 가미한 샤 스커트를 매치하여 여성스러운 감성이 물씬 풍기는 화이트 톤온톤 페미닌룩을 선보였다.
두 번째 화보컷에서는 봄간절기룩의 정석인 데일리 자켓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차분한 느낌이 감도는 체크패턴의 크롭자켓과 리본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블라우스를 매치하여 데일리 스타일링에서도 무자크만의 감성을 보여주었다.
세 번 째 화보는 여성스러움뿐 아니라 절제된 발랄함을 보여주는 프레피룩을 제안했다. 자칫 너무 발랄해보일 수 있는 테니스 스커트를 웜톤의 브라운 레더소재의 자켓과 매치해 절제된 발랄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브이네크라인 니트베스트를 활용해 프레피룩의 귀여움도 강조했다. 마지막 룩으로는 가볍게 입기 좋은 면 혼방 소재의 카키색 점퍼에 귀여운 곰돌이 프린팅 티셔츠와 여성스러운 느낌의 A라인 롱 스커트를 매치해 그녀만의 경쾌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으로 봄 화보를 마무리하고 있다.
무자크 브랜드 담당자 백혜진 차장은 “이번 스프링 시즌은 고객들의 TPO에 맞추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들로 다양한 무자크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코로나’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잘 극복해낸 소비자들과 함께 이제 곧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의 순간에 무자크가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