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 ‘오프로드’ MZ 세대를 위한 브랜드 프리젠테이션
2023-03-17 김임순 기자
독립문은 브랜드 '오프로드'를 통해 아웃도어 어번 패션을 제안한 프리젠테이션을 제안해 기대를 모은다. 오프로드는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지속가능 가치소비를 내건 MZ를 겨냥했다.
브랜드본부장인 류정하 전무는 "환경을 생각한 가치,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 개념의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를 겨냥한다."고 말했다. 오프로드는 스타일 수를 줄이는 대신 친환경을 실천하는 의지를 담아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내세운 밸류를 중시한다는 것.
이태화 상무는 “유통망은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 전개를 통해 브랜드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탄생된 오프로드는 기획력과 품질을 내세운 글로벌전략도 제안했다. 한글 자모음을 활용한 그래픽 포인트 K-패션, 니트, 데님 등 캐주얼 아이템에 기능성 소재 결합 등 아웃도어의 새로운 시도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