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의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이 성황리 진행 중인 가운데 많은 관람객들의 연장 요청에 따라 관람 기간을 2주 연장한다. 지난 4일 DDP 디자인 박물관에서 개막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은 전시 오픈 전 4주간의 네이버 예약 전일 일정이 마감되는 큰 호응을 얻었다. 당초 오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지속적 연장 요청에 따라 내달 10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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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는 구찌 CD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선보인 지난 6년 간 캠페인을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재해석했다. ‘아키타이프’는 모든 복제품의 원형, 그 자체로 재현될 수 없는 본래 형태인 ‘절대적 전형’을 뜻한다. 구찌는 지난 4일 제페토에서도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서울’을 런칭해 DDP에서 선보이는 전시 공간 13개 방 중 9개 방을 월드맵에서 선보였다.
지난 4일 제페토 런칭 이후 21일까지 누적 방문객 63만명을 기록했다. 전시 공간 오픈과 함께 판매한 구찌 버추얼 아이템은 9만 개가 판매됐다.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서울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버추얼로 전시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 세계 이용자들은 전시 공간 내 포즈를 따라하거나 보물찾기 등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는 전시 기간 연장에 따라 DDP 배움터 2층 디자인 박물관에서 내달 10일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 사이트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예약과 관람이 가능하다. 또,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온라인 버추얼 투어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