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마크컴퍼니,ITMA통해 울산업부문 기술광범위 전시

2000-05-19     한국섬유신문
더울마크컴퍼니와 CSIRO 울 테크놀로지는 내달 1일부 터 10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되는 이트마(ITMA)박람회 를 통해 울산업부문의 기술을 광범위하게 전시한다. 업계 최초로 울마크와 CSIRO가 공동으로 새로운 기술 을 선보여 더욱 주목을 끌고 있는 이번행사에는 「솔로 스펀」「SiroFast와 품질검사(압축량의 검사)」「유색 검사기와 분류기」「텐서(Tensor)」「사이로데크 (SiroDec)」가 집중 소개된다. 솔로스펀: 실의 구조를 미묘하게 변화시켜 고속방적에 견디는 소모단사를 만들어내는 방법으로, 실의 마찰저 항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이합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직물로 생산이 가능한 기술. 또 단사로서 이합사 2배의 굵기로도 방적되고 실의 짤 림이 크게 감소되어 미들 마이크론 울로도 라이트웨이 트직물의 생산이 가능해지는 경량기술로 적합하다. SiroFast와 품질검사(압축량의 검사):직물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천의 상태와 취급, 실의 특성을 측정하는 시 스템. 의복을 만들 때 수행되는 직물의 질을 예고하며 귀중한 정보를 생산업자, 생산공장에 제공한다. 사전에 매우 좋은 품질 제품의 정보를 제공, 손상과 실 패비율이 적어지고 샘플제품을 생산하여 제공할 필요가 없다. 유색검사기와 분류기:광학적으로 유색실을 검사하는 방 법이다. 진행과정에서 꼭 필요한 기구로 유색상태를 탐 지하고 분석한다. 이미 유전학 분야와 검사 시험소에서 세계적으로 사용 하고 있지만, 이 유색검사기의 능력은 유색분류기를 첨 가하여 기능이 많이 향상되어 있다. 분류기는 유색상태 의 타입을 확인하여 양을 측정할수 있다. 텐서(Tensor):개선된 측정기로서 묶어진 섬유의 강도를 측정하는 기계. 더욱 신뢰성이 있고 손이 덜가는 측정 방법으로 방적에 수반되는 일과 실의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전에 예고해준다. 또 염색이나 다른 화학 처리로 인한 흠을 측정하는데 사용된다. 사이로데크(SiroDec):컴퓨터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유광사를 만드는 기계의 원리와 방적했을 때 결과를 설 명해준다. 주로 섬유기술자교육용으로 적당하며 모직물 진행과정을 통제하는데 사용된다.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