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FF'99 수출의 場 마련

2000-05-15     한국섬유신문
서울국제의류박람회 SIFF’99에서 총 710건 167여억원 의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최총 집계됐다. 지난 5월4일에서 7일까지 개최된 이번 행사는△수출 4 천 4백12건 136,318천불상당의 상담후 1차계약은 4백77 건으로 12,206천불의 오더를 수주했다. △내수는 1천8백 60건 2백22여억원의 상담후 1차 실질계약은 233건으로 20억5천여만원이 성사됐다. 이번 행사는 전문적인 수주박람회로 변신해 내수참여업 체들에게 다양한 비지니스의 장을 제공했다. 국내 역사 상 최대규모로 실질적인 바잉이 본격 진전된 SIFF’99 는 디자이너브랜드관, 프로모션관,패션서비스관등 국내 91개업체 116부스로 구성됐고 총 60개국 1천여명의 섬 유바이어가 참관한 초유의 행사로 기록됐다. SIFF’99행사를 주관한 한국패션협회는 이와같은 실질 바잉의 장을 마련한데 힘입어 보다 적극적인 해외홍보 및 차별화된 국제적인 패션유통전문전시회로 더욱 발전 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