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알롱, MZ 타겟으로 작년 60억원 매출
더 현대 서울 팝업 오는 13일까지
2023-04-12 이서연 기자
리얼웨이 패션 브랜드 ‘우알롱(대표 송정욱, 강호용)’이 더 현대 서울에서 오는 13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실제 생활을 입다(Wear Actual Life)’를 슬로건으로 하는 우알롱은 서브컬처와 MZ세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트렌디한 스타일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22SS 컬렉션은 물론 브랜드 슬로건과 힙합문화를 기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D.C 라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댄서’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우알롱만의 감성으로 힙하게 풀어내 뜨거운 반응을 얻는 D.C 라인을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선공개한다.
우알롱은 2018년 런칭한 브랜드로 작년 60억원 매출액을 냈다. 특히, 2020년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440% 성장하며 이목을 끌었다. 우알롱 주 고객 연령층은 2030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다. 매 시즌 유니섹스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오버사이징 제품 선호도가 높아지며 우알롱 시그니처 라인 핏 의류들과 볼캡들이 인기 아이템이다.
우알롱은 지난해부터 온라인 W컨셉, 29CM, LF몰, 서울스토어 등 총 10개 편집숍에 입점했다. 자사몰 단독 상품군과 굿즈 발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 우알롱 쇼룸을 런칭해 고객들과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우알롱은 친환경 테이프, 생분해성소재 포장지, 화학 비료와 농약 사용을 하지 않고 토양에서 재배된 목화, 친환경 종이 쇼핑백 사용으로 필환경시대,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노력한다.
또, 우알롱은 월드비전과 숲스토리 등을 통해 2019년부터 꾸준히 판매 수익금과 의류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창립 4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로 머그컵과 볼캡을 발매해 판매액 전액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