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올 여름 전략 아이템은 ‘데님’
커티스 쿨릭(CURTIS KULIG)과 협업
다양한 워싱, 밝고 경쾌한 디자인 특징
2023-05-16 나지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운영하는 여성복 ‘보브(VOV)’가 올 여름 전략 상품군으로 데님 컬렉션을 출시한다. 컬렉션은 ‘LOVE’라는 단어로 압축된다. 뉴욕에서 ‘LOVE ME’라는 상징적인 아트피스를 만들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커티스 쿨릭(CURTIS KULIG)과의 협업을 진행한 것.
컬렉션 출시와 함께 선보인 캠페인은 LOVE 단어의 확장을 통해 젊음, 행복, 자유, 신선함, 설렘 등과 같은 단어를 보브만의 시선으로 쿨하게 표현했다. 컬렉션은 총 31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커티스 쿨릭이 직접 쓴 LOVE 시그니처 다지인이 새겨진 티셔츠는 크롭, 펀칭, 후디 등의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니트, 셔츠 등 다양한 소재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러브 라인과 환상 조합을 자랑하는 데님 라인은 투톤 배색의 유니크한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워싱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데님에 니트 패치가 더한 트렌디한 스타일의 데님 자켓은 출시되자마자 좋은 반응을 보여 재생산에 들어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러브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아티스트 엣 워크(Artist At Work)를 주제로 한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의 작업실을 모티브로 커티스 쿨릭의 작품을 엿볼 수 있다. 젊은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놀 수 있는 순간을 담고자 했다.
한편, 보브는 컬렉션 출시 기념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에서는 5월16일부터 22일까지 여름 컬렉션 아이템 구매시 7%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