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친환경 혁신 통해 15년 연속 경쟁력 1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2023-05-17     김임순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 노스페이스가 ‘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5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 수상의 영예를 기록하고 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브랜드 가치 중심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으로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 구축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올 상반기 제조업 부문 총 37개 업종의 11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노스페이스는 각 평가 항목에서 조사 대상 아웃도어 브랜드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15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 자리를 수성, 업계 최고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MZ세대를 위한 소통도 강화, 빅 사이즈 백팩의 대명사 ‘빅 샷’과 근본 숏 패딩 ‘눕시 재킷’ 등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 제품에 트렌디한 감성의 페이즐리 및 설산 패턴을 더한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아웃도어 업계에선 찾아볼 수 없는 오픈런, 한정 판매 완판, 드로우(Draw, 제비뽑기) 판매 및 리셀 시장 진입 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팀코리아’의 최장수 공식 파트너로, 국가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며 국민의 건강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기여코자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05년 창설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통해 서채현, 천종원 등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탐험가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고, 지난 2016년부터 단일 브랜드가 실시하는 국내 트레일 러닝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진행해온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를 올해도 버추얼 레이스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