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오늘(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에 부스를 마련하고 인재풀 확보에 나섰다. 5월말 인천 송도에 위치한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입주한 형지엘리트는 송도시대를 맞아 인재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인천지역 내 특성화고의 패션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고교생들이 취업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늘(2일)
이날 형지엘리트에는 오전 10시 개막과 동시에 고교생들이 부스를 찾았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개막하자마자 취업 희망 고교생들이 부스를 찾았고 오전10시 30분쯤 6개팀이 상담을 하며 취업에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
형지엘리트가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개막식 이후 업체 부스를 둘러보며 기업인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새 정부는 교육제도의 혁신을 통해 지식습득형이 아니라 문제해결형의 창의적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인재 양성을 혁신과 성장의 기반으로 삼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최병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패션그룹형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고졸 채용엑스포는 오는 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