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군제「에로우」

2000-05-12     한국섬유신문
다양한 디자인과 제품력으로 내의시장에 인지도를 확보 하고 있는 전방군제(대표 황철갑)가 이번시즌 우리나라 고유의 선을 강조한 모시제품을 출하 소비자호응을 얻 고 있다. 이회사는 「에로우」 우리옷 모시제품을 출하했는데 삼 베느낌의 효과를 날염으로 프린트한 면 제품과 크레이 프 원단의 내추럴한 모시제품은 중장년층의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이외에 생활한복스타일과 실내복스타일 실내외 겸용 세 미아웃웨어용등으로 다양하게 개발, 대거 출하 감사와 사은의 달 5월을 맞아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에로우 여모시 제품으로 생활한복스타일은 고급소재인 멜란지사 크레이프 원단을 상하벌로 컬러 매치시켜 실 내복으로 손색이 없으며 상의 중앙에 쎄무날염을 프린 트해 입체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남성용은 회색과 메란지/베이지와 카키메란지가 매치되어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속단추를 달아 속옷개념보다 세미아웃웨어로 입을 수 있다. 고급멜란지 원단사용으로 실내복 스타일의 제품은 앞단 날염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이다. 세탁후 변형이 적고 면 100% 원단사용으로 땀 흡수력이 뛰어나다. 남성용은 앞목부분에 용무늬 날염을 프린트해서 남성스 러움을 강조하고 시원한 색상과 단순한 디자인은 간결 하면서 고급스럽게 만든제품이다. 황토모시는 백색 면 크레이프에 황토 침전물을 프린트 한 제품으로 자연그대로의 색상을 보여준다. 건강에 좋다는 약재로 사용되는 황토를 침전시켜 염료 대신 사용하여 프린트한 제품으로 자연색상의 은은함과 시원한 소재의 매치로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또 고급소재인 멜란지원단에 전통자수를 놓아 깨끗하면 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실내복은 비치지도 않고 색상 도 고와 간이복으로 입을수있으며 젊은 층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깔끔하게 디자인되었다. 또한 남자용 원컬러 원단과 체크원단이 매치되어 고급 셔츠느낌을 주며 전통매듭 자수로 포인트를 주어 생활 한복화하여 실내복으로 입을수 있으며 젊은 사람들에게 도 어울릴수 있는 모던한 스타일이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