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PIS, 엔데믹 시대 주도할 트렌드는 ‘지속가능 소재’
기업 소비자 사로잡을 친환경 솔루션 제시
2023-06-16 정정숙 기자
엔데믹 시대, 지속가능 섬유 패션이 대세가 되고 있다. 올해 프리뷰인서울(PIS)는 섬유기업들은 ESG 경영에 앞장서면서 바이어가 강조하는 지속가능 친환경 소재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이하 PIS) 2022’에서는 팬데믹 이후 더욱 확산되는 지속가능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재활용 폴리에스터, 나일론 원사‘에이스포라에코’와 재활용 스판덱스 ‘엘라핏에코’, 접착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산업용 저융점 섬유 ‘에이스본’ 등 친환경 섬유로 시장을 공략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섬 및 방적사, 직물까지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나일론 직물 제직 및 후가공 제품 전문기업 원창머티리얼은 리사이클, 생분해 등 친환경 소재와 자사 특수공정 기술이 적용된 기능성 소재를 주력으로 전시한다.
올해 PIS 2022에는 국내 250여개사, 해외 60여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관객 등록은 홈페이지(www.previewinseoul.com)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