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총포의 전장에서도 서비스계속
2000-05-08 한국섬유신문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할 경우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온 DHL이 최근 유고슬라비아의 전쟁상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국이 가장 불안한 코소보 지역을 제외하고 아직도 전
쟁의 포화 속에 있는 유고 및 발칸반도 전역에서 DHL
의 서비스는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DHL의 신규 시장 담당 상무이사인 덕 웨스트 씨는
「DHL의 정책은 분명 합니다. 고객들이 우리를 필요로
한다면 우리는 계속 남아 서비스 합니다. DHL은 모든
국제적 규제와 제재 조치를 준수 하며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 합니다.」라고 설명, 프로 의식을 강조
했다.중유럽 및 동유럽 모든 국가에서 국제항공 특급
송배달 업계의 선두주자인 DHL의 최초 지역 본부는
1983년 유고에서 개설되었으며, 현재 유럽전역에서
3,000여명의 인원과 160개 이상의 사무소가 운영되고
있다.
1989년 이래로 DHL은 중유럽 및 동유럽 지역에미화 1
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