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인터내셔널, 캐주얼「쉬리진」이 뜬다

2000-05-08     한국섬유신문
영화 「쉬리」에 이어 진캐주얼 의류에서 「쉬리 진 」 (Swiri Jean)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타마케팅으로 청소년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동광인터내셜널(대표 이 재수)의 이지캐주얼 [지 피지기]브랜드는 최근 영화 「쉬리」폭발적인 인기에 착안, 여름 신제품으로 「쉬리 진」을 내놓았다. 밀크워싱 가공으로 깨끗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가 포 인트로 여성용 실루엣 제품은 tight span, bell bottom 이 전개되며 남녀 공용으로 tight span과 tight straight 가 출시되고 있다. 이 실루엣은 다리가 길고 가늘게 보이는 패턴을 사용하 여 기능적인 면에서도 입기에 부담 없는 것이 장점이 다. 또한 흰색 스판 티셔츠나 지피지기 로고 티셔츠와 코디 하면 더욱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 4만9천원선으로 올 여름 영화에 이어 진 캐주얼 분야에서도「쉬리 진」의 돌풍이 예상되고 있 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인기그룹 「신화」와 협찬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1집「해결사」의 히트 이후 활동을 중단한 신화가 지피 지기와 함께 다시 활동을 개시했다. 최근 KBS드라마 「학교」출연진을 지피지기의 광고에 등장시켜 화제를 모았던 동광은 「신화」와 전속계약으 로 앞으로 뮤직 비디오촬영 및 각종 인터뷰와 방송 출 연시 지피지기 옷을 입고 활동하여 브랜드 홍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