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레트로 트렌드 반영 ‘퀸카로 살아남는 법’ 협업

2023-08-01     김임순 기자

스파오가 레트로 트렌드의 대표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과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 MZ 세대들 사이에서 ‘로우라이즈’, ‘나염 로고 티셔츠’ 등 하이틴 영화에 등장하는 Y2K 패션 유행 따라 당시 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스파오는 이런 트렌드에 적합한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과  협업해  8종의 의류 잡화 상품을 출시했다.

영화 속 4명의 주인공들이 입었던 의상과 소품들을 활용해 만든 파자마, 긴팔과 반바지 조합의 새로운 파자마 유형도 내놨다. 주인공들이 실제 입었던 ‘A LITTLE BIT DRAMATIC’, ‘So fetch’등 로고 티셔츠들을 2000년대 초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나염, 핫픽스, 자수 기법들로 디자인했다. Y2K 무드를 완성시켜 줄 헤어밴드도 출시, 퀸카로 살아남는 법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해 퀸카로 살아남는 법 제품을 온라인에서 7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극 중 주인공 ‘레지나’의 <Burn book>을 증정한다. 29일 정오에 스파오닷컴과 무신사를 통해 출시되며 오프라인 매장은 8월 12일부터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포토존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