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코퍼레이션,「꼬꼬마텔레토비」아동복 출시

2000-05-08     한국섬유신문
「꼬꼬마 텔레토비」를 북한말로 바꾸면? 전파 뚱땡이! 이때 하하하 하고 웃으면 왕따 당하기 쉽상이다. 그만큼 꼬꼬마 텔레토비는 아이들, 청소년, 어른들 할것 없이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미 「꼬꼬마 텔레토비」시리즈는 사오정시리즈나 미 달이시리즈를 능가한지 오래. 어린이프로 시청률 17%의 경이적인 수치를 나타내며 거의 모든 남한 어린이들의 귀염둥이 친구로 자리를 굳 힌 「꼬꼬마 텔레토비」. 그 「꼬꼬마 텔레토비」가 올가을 아동복으로 출시된 다. 「꼬꼬마 텔레토비」아동복을 전개하는 라인코퍼레이션 (대표 김홍석)은 영국 BBC에서 판권을 얻은 안데르센 에게 아동복과 문구용품라이센스를 받아 추동시즌부터 아동복전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지난 어린이날을 겨냥하여 롯데, 현대, 신세계등 전국 36개 백화점에서 단품으로 미리 선보인 티셔츠 3 개 디자인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판매되고 있다. 티셔츠는 4세에서 9세까지를 겨냥, 텔레토비가 그려있 는 전사지프린트디자인으로 선보여지고 있는데, 원단도 세 번수 100%면에 고급스러운 전사프린트, 귀여운 디 자인으로 큰 인기를 모아 물량이 크게 달리고 있는 상 황이다. 티셔츠 가격대는 텔레토비의 대중적 인기에 호응할수 있도록 원피스 1만4천원, 티셔츠 1만2천원등 저렴하게 선보여졌다. 오는 추동시즌 런칭때는 3세에서 8세 아동을 대상으로 단품에서 토틀코디네이션까지 모든 아동의류를 기획하 고 모자, 양말등 소품류도 다양하게 개발, 백화점망을 통해 출시할 계획이다. 이미 30여명의 전문인력으로 탄탄한 조직을 구성, 「꼬 꼬마 텔레토비」세계를 꾸미고 있는 라인코퍼레이션은 영국 오리지날 제품보다 품질, 디자인면에서 한층 앞선 「꼬꼬마 텔레토비」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