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이탈리아 패션액세서리를 제안하는 23‘ S/S 컬렉션이 열린다.
한남동 쇼룸에서 진행하는 이 행사는 100% Made in Italy로 이탈리아의 주요 패션 액세서리 업체 총 10개 브랜드를 모아 신제품 수주를 진행한다.
스튜디오이탈이데아(대표 이정희)는 이탈리아 밀라노와 국내를 오가며 약 27년간 고품질 이탈리아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들을 국내 시장에 소개한 이 분야 전문 패션 에이전시회사다.
이탈리아 전 지역의 대표 스카프, 머플러, 넥타이 업체들과 독점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에 맞는 제품을 함께 개발, 기획하며 국내 공급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제품다양화를 위해, 모자 및 벨트, 가방 등 토탈 아이템으로 확장, 기존 제품과 더불어 전문 에이전시로써 밀라노와 서울쇼룸 연계를 통해 진행한다. 23 S/S 23 컬렉션은 사전 예약으로 방문이 가능하며, 쇼룸 위치는 용산구 독서당로 70(한남동), 현대리버티하우스 1606호.
전시 브랜드인 라리오세타(LARIOSETA)는 1945년 코모에서 창립된 패브릭 분야 세계 최고 업체 중 하나. 독보적이며 다양한 다채로운 디자인의 실크 스카프 및 니트 제품을 선보인다. Moschino와 Pollini의 독점생산, Barbieri와 Larioseta 컬렉션을 시즌별 진행한다.
로비플라드(ROBY FOULARDS)는 코모지역 스카프 전문으로 최고급 폴리에스터 소재로 자카드 및 plisse’ 주름 스카프를 전문 생산, 대표적 중저가 스카프 업체로 세계적 패션 브랜드들에 공급한다.
지에레밀라노(GIERRE MILANO)는 남성 액세서리 독보적 존재, 소재부터 패킹까지 고급스럽고 세심한 디자인 제품을 선보인다. 시즌 다양한 프린트 실크, 코튼, 린넨 스카프, 머플러와 패셔너블 넥타이, 남성 수영복 디자인을 제안한다.
아킬레핀토(ACHILLE PINTO)는 코모지역 가장 명성이는 업체, 세계 정상급 명품 브랜드에 원단 스카프, 머플러 등 완제품을 공급한다. Franco Ferrari, Pierre-Louis Mascia, Alonpi 등 자체 브랜드와 최근 Alonpi 브랜드에서 최고급 라인의 plaid 및 홈 인테리어도 선보였다.
닉 브론슨(NICK BRONSON)은 1948년 밀라노에서 남성타이로 시작해 최고급 실크와 울, 캐시미어 스카프, 숄, 넥타이, 벨트 등 패션 소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칼레이도스 모다(KALEIDOS MODA)는 토스카나 지역 스카프, 머플러 제조 전통을 이어 100% Made in Italy 머플러 전문 업체다. 에코프렌들리 제품군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안죨로 프라스코니(ANGIOLO FRASCONI)는 피렌체 모자 전문, 지역 강점인 전통성 세심함을 담은 수공예 3대를 집안으로 코튼, 린넨 등 엄선된 품질의 소재를 이용한 패셔너블하고도 우아한 느낌의 모자를 디자인하고 제조한다.
도리아1905(DORIA 1905)는 이탈리아 역사적 모자 브랜드, 클래식하며 고급스런 디자인의 남성 모자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페도라, 헌팅캡, 베레모 등 세련된 디자인과 섬세한 컬러 조합 선택할 수 있다.
카타르지1910(CATARZI 1910)는 올해 112년 맞는다. 가장 명망있는 모자 제조업 중 하나다. 4대에 걸쳐 전통 수공업이 살아있는 제품을, 모든 생산 공정을 업체 내 진행하는 얼마 남지 않은 전통적 장인 업체다. 가죽, 라피아, 니트 및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패셔너블한 모자와 가방 및 소품을 소개한다.
렙틸하우스(REPTILE’S HOUSE)는 이미 잘 알려진 40여 년 간 특유의 장인 정신을 살려 가죽 가방 및 레더 굿즈를 전문으로 제조한다. 독창적 가공기법으로 이탈리아 특유의 세련된 감각과 우수한 실용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