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원장 홍성무)은 PIS에 지역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대구 섬유 공동관’을 구성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강영광) 공동 참가다. 다이텍연구원 공동관(A13)은 개별기업 6개사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 및 수혜기업 제품 홍보 중심의 소재 포럼관(지속가능/고기능성/고감성) 등 2개주제로 꾸며졌다.
산자부 ‘섬유패션활성화기반마련사업’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 및 ‘고부가가치 섬유소재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 사업, 대구시,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이진) 후원의 대구 섬유 공동관이다.
대구 섬유 염색 클러스터(DTDC)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에는 산자부/대구시/대구염색공단이 후원하는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의 수혜기업 제품 전시 및 대구염색단지 입주기업 중 천연/교직물 소재 기업인 ㈜네스프(천연염색 소재), 진호염직㈜(친환경 캐주얼/아웃도어 소재), 현대다이텍㈜(135″초광폭 침장 소재), 화섬/기능성 소재 기업인 ㈜동진상사(친환경 고내구/아웃도어 소재), ㈜부성티에프시 대구공장(친환경 고내구/아웃도어 소재), 삼환염공㈜(생분해 가방지 및 Anti-cut 9등급 이상의 방검 소재) 등 6개사가 공동관내 부스 참가를 통해, 청정제조공정에서 제조된 친환경 인증제품 중심 지속가능 섬유 비즈니스 활성화 추진이다.
소재 포럼관에는 지역 프리미엄 패션소재 기업의 글로벌 수요처 요구 반영 고감성 기능성 지속가능 소재 및 이를 응용한 패션의류 시제품 등을 전시, 섬유패션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한다. 전시품들은 지속가능성 기반으로 감성과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들로 PLA 생분해 소재 및 자원순환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중심으로 극한 발수 방수 아웃도어 소재, 극한내한 소재, 재귀반사 프린팅 이면에 복합 기능성을 부여한 소재, 고가시성 안전보호 기능성 소재 등 고기능성 소재와, 고감성 아세테이트 복합 소재, 인디고 천연염색 오가닉 데님 벨벳 소재, 천연염색을 적용한 Recycle 소재 등 감성 소재가 중심이 됐다.
연구원 윤수진 센터장은“섬유제조 기업에 다양한 판로 지원을 위해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등과의 협업을 통해 바이어 연계 및 최신 산업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