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조직개편, 스타일쉐어와 테크 부문 통합
직원 새사옥서 근무 시작…원팀으로 시너지
2023-08-30 정정숙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독립적으로 운영돼온 29CM, 스타일쉐어 임직원들과 처음으로 한 공간에 모여 서비스간 실질적 통합 시너지를 만든다.
무신사는 지난해 인수·합병한 스타일쉐어와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 및 프로덕트 조직을 하나로 통합하는 원팀(One team) 운영으로 시장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키로 했다.
아즈니섬은 무신사(MUSINSA)의 영문 철자를 반대로 읽은 표현으로 무신사 내 새로운 가상 세계를 의미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새로운 공간에 무신사, 스타일쉐어, 29CM 직원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여, 각 서비스간 통합과 독립적 운영의 계속된 실험으로 서비스간 시너지를 내기 위해 다양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