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장수 가맹점주 21곳에 감사패 전달

안산한대점주 “본사의 상생 노력 및 지원에 감사” 최병오 회장·최준호 사장이 직접 감사 마음 전해

2023-09-06     정정숙 기자


“2015년, 패셔너블한 골프웨어로 골프 패션에 새 바람을 일으킨 까스텔바작은 줄곧 가맹점과 상생하려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써 준 본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안산 한대점 박옥심 점주)

까스텔바작(대표이사 최준호)이 추석을 앞두고,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온 장수 가맹점 점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까스텔바작 가맹점(총 129개점)은 절반 이상(51%)이 5년 이상 양수 및 양도없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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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까스텔바작의 모회사인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과 까스텔바작 최준호 사장이 직접 참석해, 장수 가맹점 점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 받은 가맹점은 총 21개점이다. 2015년 까스텔바작 런칭 후 2022년 현재까지 7년째 계약을 지속해 온 곳이 선정됐다. 경기 10개점(안산 한대점, 경기 평촌점, 수원 영통점, 덕소 삼패점 등)을 비롯해 강원 태백(1개점), 대구 경북(칠곡점, 성서점, 서부점), 광주(2개점), 신제주 1개점이 수상했다. 
까스텔바작은
특히 경기 죽전점은 2015년 오픈 직후 단 두 달 만에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해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기 평촌점은 연 10억대 매출을 달성해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아울렛 매장들이 모여 있는 상권임에서 런칭 초기, 할인 없는 정상 제품으로 판매를 했다.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는 “기업 경영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영 중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상생과 동반 성장을 최우선으로 삼아왔다”며 “이러한 진심을 알아준 가맹점들 덕분에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패션업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상생을 위해 가맹점 상권 분석을 통한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세종대 우종필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과 함께 A.I를 활용한 데이터 경영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AI 알고리즘으로 지역마다 소비 형태 등을 예측해 가맹점주들이 각 점포의 주력 상품과 각 품목별 수량 등을 안정적으로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