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트랜드,「스피도」재도약 나선다
2000-04-28 한국섬유신문
「스피도」가 아시아지역 최고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위상제고에 적극 나선다.
한국팬트랜드(대표 신동배)가 전개중인 「스피도」는
일본지역을 포함한 구주및 아시아지역에서는 이미 탑브
랜드로 인정받고있는 브랜드(본지 4월 19일자 참조)
「스피도」는 2천년 시드니올림픽을 앞둔 내년부터 대
폭적인 브랜드 위상정립에 나선다. 물량및 제품기획에
서는 우선 일본 스피도 제품을 20%정도 직수입한다.
30%는 일본 수입원단을 사용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및
기획할 예정이다.
나머지 50%는 「스피도」 고유의 이미지를 살리면서도
국내트랜드를 적극반영한 국내기획물로 배분했다. 이를
위해 「스피도」는 지난달 레노마출신 이현실실장을 영
입했다. 또한 특급백화점을 중심으로 4계절 매장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브랜드이미지를 알릴 방침이다.
한편, 「스피도」는 올 서머시즌 지난해보다 적은 180
여스타일 180컬러의 제품을 출시키로하고 「Born in th
water」, 「Deep Space」 등 3가지 테마를 진행한다.
<이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