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버그, 안다즈 서울 강남서 ‘프레셔스 라인’ 선보여
작년 7월 케링 그룹이 인수
2023-09-27 이서연 기자
지난 26일 덴마크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린드버그가 안다즈 서울 강남 스카이 테라스 스위트에서 아이웨어 제품을 선보였다.
린드버그 아시아 매니저 루이 우(RUI WU)는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매출이 나는 곳이 한국이다. 내년에는 선글라스 라인을 좀 더 다양히 선보이려고 한다”고 전했다.
프레셔스 라인은 린드버그가 출시한 고가 프리미엄 라인으로 18K 골드, 플래티넘, 버팔로 혼, 다이아몬드 등 최고급 품질 소재와 기술로 만들었다. 버팔로 혼을 3겹으로 레이어링하고 108번 공정을 거친 제품과 다이아몬드가 박힌 제품 등 500~5000만원대 제품을 선보였다. 전세계에 15~50점 정도의 물량만이 유통되고 있다. 프레셔스 라인은 린드버그 금세공 장인들의 손을 거쳐 극소량만 제작되며 한정판 프리미엄 아이웨어의 디테일을 담았다.
린드버그가 선보인 미도 컬렉션과 프레셔스 라인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